노자의 명언모음집

노자 명언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보호하는 것은 빼앗기지 않으니, 후손들은 그 제사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되돌아가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며 약해 보이는 것은 도의 쓰임이다.
천하 만물은 있음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음은 없음으로부터 비롯된다.
초조는 냉정을 이기고 고요는 열정을 이기니, 맑고 맑음에 천하가 안정된다.
올바름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기이함으로 군사를 다스리며 일하지 않음으로 천하를 얻는다. 내가 어떻게 그러한 이치를 알겠는가.
노자 명언 2
대저 세상에 꺼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백성들에게 편리한 물건들이 많아질수록 나라는 더욱 어지러워지며, 사람들이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기인 것들이 더욱 일어나고 법률이 많아질수록 도적들도 많아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나서서 일을 벌이지 않으면 백성들은 스스로 넉넉해지고, 내가 무위에 머무르면 백성들은 스스로 알아서 하며, 내가 고요함을 좋아하면 백성들은 스스로 올바르게 되고, 내가 바라지 않기를 바라면 백성들은 스스로 순박해진다.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무시함으로써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학문을 닦으면 날로 할 일이 늘고, 도를 닦으면 날로 할 일이 줄어든다. 줄이고 줄이면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작위 하지 않아도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천하는 무위의 덕으로써만 취할 수 있을 뿐, 인위적 노력으로는 결코 취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천명과 일치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노자 명언 3
안정된 것은 유지하기 쉽고 일이 시작되기 전에는 손쓰기 쉽다.
굳어 있지 않은 것은 풀기가 쉽고 드러나지 않는 작은 것은 흩어지기 쉽다.
일이 생기기 전에 잘 처리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털끝 만한 싹에서부터 자라고, 아홉 층의 높은 대도 터 닦기에서 시작되며, 천리 길을 가는 것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려 애쓰는 자는 실패를 하고 쥐고 놓지 않으려는 자는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무위의 성인은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가 없고, 잡고 늘어지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 함에 있어 언제나 다 되어가고 있을 때 실수를 하게 된다. 마지막 손질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욕심이 없음을 욕심으로 삼고, 얻기 어려운 보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널리 배우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하고 사람들의 지나친 행동을 본래로 되돌리고 만물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하여 무리하게 스스로 만들어 더하지 않는다.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머물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강한 것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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