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디스펜자 박사, 환경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 모두는 환경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같은 생각, 같은 패턴, 매일 반복되는 상황, 환경 등, 그런 상황에서 느끼는 똑같은 감정들 때문에 변화를 꿈도 꾸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런 악순환을 바꾸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조 디스펜자

환경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법

직장 동료에게 화가 나면 뇌와 몸에 흥분 상태가 됩니다. 자동적으로 그 동료의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이렇게 깨닫게 될 겁니다.

 

"내 에너지를 잘못 쓰고 있었네, 내 과거를 넘어서 이 감정을 넘어서 큰 변화를 만들어야 해 이전의 습관을 부숴야 해, 지금의 내가 되는 것을 멈춰야지"

 

이론적, 철학적인 관점에선 이성적으로 들리지만 변화는 아주 어렵잖아요. 다시 당신의 오감을 되찾고 현실로 돌아와 그 사람을 마주하거나, 그 장소에 가거나, 그 경험을 하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환경에 반응하죠.

 

환경이 생각과 감정을 지배합니다

 

그것을 바꾸려면 당신은 그 환경보다 더 거대해져야 합니다. 당신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 그 감정은 과거의 기록이거든요.

 

감정이 생각을 이끈다면 과거와 같은 생각을 하겠죠. 당신이 감정을 초월해서 생각하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생각이 운명과 연관 있다고 믿는다면 어떨까요?

 

당신은 계속 과거를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생각하고 느끼고 사람들이 그 악순환에 갇히고, 이것이 무의식적으로 감정이 되는 거죠. 결국 과거와 같은 경험을 하는 무의식에 몸이 갇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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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최신 유전자 연구가 밝히길 유전자가 질병을 만드는 게 아닌 환경이 유전자에게 질병을 만들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 어떤 환경, 당신의 환경, 모든 것들이죠. 당신이 환경에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면 똑같은 유전자에 똑같은 반응을 보내는 거죠.

 

당신은 그 운명을 따르게 됩니다. 변화를 결심한 순간, 그 어느 순간이든 당신의 어떤 것을 바꾸든 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왜냐하면 갑자기 어떤 결정이나 결심을 하게 되면 모든 것들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당신에게 익숙했던 것들, 친근했던 것들을 떠나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거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것에도 행복해하거든요. 그러니 그 고통을 붙잡고 가능성에 거는 것이 낫죠.

 

과거의 습관을 없애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면,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오용하지 마세요. 행동을 바꾸고, 말투, 말하는 방식부터 신경 쓰고, 더욱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 본인 생각에 의식적으로 되기. ( 자신의 행동을 알아채기 위해서 )

나는 역사에 누구를 존경하지? 내가 따를 수 있는 위대한 인물 혹은 롤모델이 있나? 그들의 성격과 특성은 뭘까?

 

팁을 드리자면, 눈을 감고 무언가 하는 것을 상상하세요. 당신이 기존에 했던 패턴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연습을 하겠죠.

 

연구 결과, 정신적으로 연습을 할 때, 정말로 현실처럼 상상을 했다면 뇌는 사실과 상상을 구분하질 못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지난 5일 동안 했던 상상대로 현실은 변화해 있을 겁니다.

 

이제 당신의 뇌는 더 이상 과거의 기록물이 아니죠. 이제 미래로 가는 지도가 된 거죠. 당신의 뇌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신이 누가 될 지에 대해서 리허설을 하는 겁니다. 새 인격을 주입하게 돼요. 새 인격은 새로운 개인의 현실이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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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초월하는 방법

이 방법으로 육체도 바꿀 수 있을까요? 한 무리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팔만 팔 운동을 하게 시켰어요. 정신적으로 상상만 시켰습니다.

 

"강함"과 같은 감정도 같이 상상하라고 주문했죠. 하루 1시간씩 2주를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2주 후 13.5% 근력이 증가했습니다. 그들은 무게를 전혀 든 적이 없는데도 말이죠.

 

육체도 생각 하나로 바뀌는 겁니다. 이들은 프로그래밍을 새로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뇌와 육체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주입시킨 거예요.

 

생각만 바꾸게 했을 뿐인데, 그들의 행동까지 달라지기 시작한 거죠. 다르게 느끼기 시작하고,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고, 스스로를 좋아하기 시작해요.

 

미래의 환경 신호를 유전자에 보냅니다. 유전자는 뭘 하죠? 유전자는 단백질을 생성합니다. 단백질이 무슨 역할을 하죠? 몸의 구성과 기능 역할을 합니다.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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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

하루를 이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보세요.

오늘 내가 될 수 있는 최고로 이상적인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당신의 육체는 이런 식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아요. "커피 좀 마셔야지, 아~피곤하다"

 

만약 평소처럼 이런 반응이 나온다면 당신의 육체에 다른 주문을 해야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그 생각을 잡고, 스스로 그 생각을 통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중간에 당신 스스로 그 생각을 붙잡고 다른 방식, 다른 방향으로 당신의 생각을 이끌어가야 하죠.

 

평소 같은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주문해 보세요. "이건 내 과거의 자아야"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어떤 생각을 뇌에 연결하지?"

 

당신이 원하는 생각을 연결시키세요. 반드시 생각을 연결시키면서 그 생각과 연관되어 있는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상상으로 끊임없이 되풀이하세요. 새로운 신경학적 하드웨어를 뇌에 설치하세요.

 

당신이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뇌의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가 되고, 기본값으로 자리 잡혀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어려운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뇌에게 감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성취할 미래가 어떤 느낌일지에 대한 감정을 미리 느끼는 게 가능할까요?

 

당신이 해야 할 건 그 감정과 느낌을 느끼기 전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세요.

 

자, 그걸 며칠 동안 연습하고 그 상태를 유지해 보세요. 그리고 갑자기 기회의 문들이 열리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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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

하루의 끝에 시간을 가져보세요. 잠에 들기 전에 삶에 감사함을 보내세요. 감사함을 느끼세요. 육체에 그 느낌이 어떤지 가르치세요.

 

감사함의 뜻은 무언가를 얻는 것이고, 감사함은 무언가를 받았다는 궁극적인 상태입니다. 당신이 감사함의 상태에 있다면 모든 생각이 몸으로 퍼질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난 건강해, 난 부유해"라고 되뇐다면 육체가 그것을 부정을 하며 "아니잖아" 하며 생각이 거기서 멈추게 됩니다.

 

대략 1,200개의 화학반응이 몸에 일어나며 몸을 재설계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감사한 상태에 머물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연구 결과도 있고, 증명이 된 사실입니다. 10분만 투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