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가들의 생각과 지혜, 철학 명언모음
철학명언 모음
음식이 담백하면 정신이 상쾌할 것이요. 마음이 맑으면 꿈과 잠자리가 편안하다
옳음과 그름은 지체 없이 결정하라. 옳음과 그름 간사함과 바름의 갈림길에서는 지체 없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조금이라도 지체를 하다가는 옳은지 그른지 판단을 놓치게 된다
이해와 득실을 가릴 때에는 너무 분명해서는 안 된다. 너무 분명하면 사리사욕에 치우치게 된다
기뻐하고 노여워하는 것은 말에 있고 말은 입 밖으로 나가는 것이니 삼가지 않으면 안 된다
남 듣기 싫은 말은 하지 말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법, 악이 가면 내게 다시 돌아오나니 욕설이 가고 오면 싸움이 되느니라
그대가 종을 고요히 치듯 착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말하면 그대의 몸에는 시비가 없어 그대는 이 열반에 든 것이다
남들과 견주어 자신의 성취를 보잘것없는 것으로 폄하하며 좌절하며 슬퍼하지 말라. 지금 그대 안에 있는 최상의 자아가 아닌 누군가가 되어보려는 갈망을 이제는 멈춰라. 그것만큼은 네 뜻대로 할 수 있지 않은가
고요한 속에서의 고요함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다. 소요한 가운데서 고요함을 지녀야만 비로소 심성의 참경 지를 얻었다 할 것이다
즐거움 속에서의 즐거움은 참다운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속에서 즐거운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마음의 참기틀을 얻었다 할 것이니라
금은 광석에서 나오고 옥은 돌에서 생기나니 환상이 아니면 진정한 것을 구할 수 없다. 도는 술 가운데서 얻고 선은 꽃 속에서 만나니 비록 고결하나 속세를 떠날 수는 없다
고상한 도와 세속적 현실이 서로 대립되기보다는 조화를 이루며 존재한다. 금과 옥 같은 귀한 것들이 광석과 돌이라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물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외형적인 허상이나 환상을 통해 본질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일상 속에서 숨어 있는 깨달음과 즐거움이 있다. 술과 꽃이라는 일상적이고 세속적인 요소에서 깊은 진리와 깨달음을 찾을 수 있다
결국 고상한 도덕과 도리를 추구하는 사람일지라도 세속적인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현실과 이상은 서로 구분되지 않고 오히려 상호 의존적인 관계이며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세속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욕을 챙기는 자는 도의 밖으로 벗어나기 때문에 그 해독이 나타나지만 지극히 얕고 명성을 좋아하는 자는 도의 안으로 숨어들기 때문에 그 해독이 보이진 않지만 지극히 깊다
이익을 지나치게 좇는 사람은 도덕과 정의의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그 해악이 쉽게 드러나고 상대적으로 겉으로 보기에 명백하며 얕은 해악을 끼친다
그러나 명예를 탐하는 사람은 도의와 정의라는 명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욕망을 감추기 때문에 그 해로움이 잘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깊고 은밀하게 사람의 마음과 도리를 파괴한다
겉으로는 도덕적이고 올바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속에 숨어 있는 개인적 욕망이 더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 군자는 이익과 명예에 매몰되지 않고 진정한 도의와 덕을 추구해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고 내면의 진실함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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