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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머피 기도가 응답받을 수 있게 하는 기도법과 생각을 생생하게 그리는 시각화 방법에 대하여

상상

조셉머피의 기도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는 영혼을 지휘하는 선장이자 운명의 주인이다. 내가 선택할 힘이 있음을 잊지 말자. 삶을 선택하자. 건강을 선택하자. 행복을 선택하자"

기도의 본질은 믿음

과학이란 체계적으로 조직되고 정리되어 있는 지식의 본체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참다운 기도에는 어떤 과학의 기술이 숨어 있을까요

과학은 지식의 본체로 생명의 근본 원리를 다루고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에 충실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법과 과정을 설명하죠

기술 기법이나 과정을 일컫는 거라면 기술에 담긴 과학은 창조적인 마음이 심상이나 생각에 명확하게 반응하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열어주실 것이다

이 유명한 구절이 전하려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구하면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문을 두드리면 문이 열리고 찾으면 찾으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임에는 분명하죠

이 구절은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이 현재의식이 생각에 직접적으로 응답한다는 정신적 영적 법칙을 담고 있습니다. 빵을 구하는데 돌을 얻는 일은 없다는 뜻이죠

무언가를 얻으려면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무엇을 구하려고 하는지 생각하지 않으면 마음은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아요. 마음속에 떠오르는 심상 또는 생각이 없으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게 됩니다

잠재의식이 힘을 발휘하여 기도의 열매를 얻으려면 먼저 마음이 기도를 하나의 이미지로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도는 결국 정신적 행위이기에 기도 내용이 내면에서 갈등을 빚지 않고 온전히 수용되어야 하죠

기도는 기쁘고 평안한 상태에서 소망이 실현되리라고 믿으며 올려야 합니다. 무한한 지혜와 힘을 가진 잠재의식이 현재의식에 확답을 주리라는 것을 알고 신뢰를 할 때 진정한 기도의 주춧돌이 놓이게 됩니다.

생각을 생생하게 그리는 시각화 기법

아이디어를 체계화하는 가장 쉽고 분명한 방법은 생각을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마치 직접 겪은 것처럼 마음에 생각을 생생하게 그리는 게 시각화 기법의 요점입니다

외부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육안으로밖에 보지 못해요.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영역에 존재하는 건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어요

마음속에 그런 모든 그림은 내가 소망하던 것의 실체이자 보이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상상 속에서 형태를 만든 것은 현실에서 존재합니다.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신체의 한 부분과 다를 바가 없다는 뜻이죠

상상과 생각은 실재하므로 상상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언젠가 객관적인 세계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사고 과정은 삶에서 사실과 경험으로 드러나게 되죠

건축가는 자신이 짓고 싶은 건물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완성된 건물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심상과 사고를 떠올리는 과정은 건물의 본을 뜨는 작업에 비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름답거나 미관을 해치는 건물일 수도 있고 초고층 빌딩이나 1층짜리 판잣집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건물을 지으려면 어떤 건물을 지을지에 대해서 시각화를 해야 하는 건 필수적입니다

건축가의 심상은 도면 위에 반영되고 현장 담당과 인부들은 필요한 자재를 모아 빌딩을 짓기 시작하죠. 건축가가 그린 정신적 패턴에 건물이 완벽하게 부합해야만 작업이 끝이 나죠

저는 청중에게 말을 하기 전에 언제나 시각화 기법을 사용합니다. 마음의 수레바퀴를 멈춘 후 잠재의식에 생각의 이미지를 먼저 주입하고 강당 전체를 마음속에 그려봐요

강당은 내면의 무한한 치유력에 눈을 뜨고 감화를 받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빛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모습이 보인다고 상상을 하죠

이렇게 상상을 시각화함으로써 기분이 좋아지거나 병이 완화되거나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조용히 혼자서 상상해 보세요

10분 정도 계속 그 장면을 그려 보면서 청중과 몸과 마음이 사랑과 온전함 아름다움과 완벽함으로 흠뻑 젖어 있는 것을 느껴보세요

저의 의식은 수많은 사람이 건강과 행복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는 지점까지 고조되고 마음속에 그린 그림을 내려놓고 강연을 시작합니다

강연을 할 때마다 이런 시각화 기법을 사용하는데 강연이 끝날 때면 저에게 찾아와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말해 주는 사람이 항상 있습니다. 꼭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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